호텔 뭄바이, 세계 최악의 테러 사건

호텔 뭄바이 영화 리뷰

테러범들은 각자의 임무를 준비 중

누군가로부터 지시를 받은 청년들이 인도 뭄바이 해상에 상륙합니다.

이어서 그들은 택시를 타고 호텔 기차역 등 각자 목적지로 흩어집니다.

 

반드시 훈련받은 대로 시간 준수는 생명이다, 전 세계가 지켜볼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뭄바이 초호화 호텔 타지에서는 오늘도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입니다.

 

자흐라와 데이비드는 호텔에 투숙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아이와 베이비시터 샐리도 호텔에 도착합니다.

 

그 시각, 뭄바이 남쪽 기차역입니다.

훈련받은 청년들은 사람들에게 총으로 쏩니다.

 

그들을 쫓아오는 경찰들도 총을 쏘면서 죽입니다.

그리고 경찰들이 타고 온 차를 훔쳐 도망갑니다.

 

그 시각 호텔에선 바깥 상황을 알지 못한 채 저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도시는 긴장감이 흐릅니다. 또 다른 테러범들도 각자의 임무를 준비합니다.

 

테러범들은 음식 가게에 들어가 사람들을 향해 총을 쏩니다.

테러범들을 피해 사람들은 죽기 살기로 호텔로 도망칩니다.

 

사태를 파악한 호텔 지배인이 사람들을 들여보냅니다.

그 사람들 사이에 테러범들도 같이 들어오게 됩니다.

 

호텔 안에서 사람들을 향해  또 총을 쏩니다.

호텔 직원 아르준은 식당에 있는 손님들을 지키기 위해 전등을 끕니다.

 

식당 안에 자흐라랑 데이비드는 객실에 두고 온 아기가 걱정되어 샐리에게 전화를 걸어봅니다.

그 시각, 샐리는 샤워 중이라서 전화를 받지 못했습니다.

 

테러범들은 "알라는 위대하다"라는 명을 받고 위층으로 향합니다.

이제는 객실까지 위험에 처한 상황입니다.

 

샐리는 샤워를 끝내고 나와 데이비드에게 전화를 하던 중, 객실 직원이 샐리가 있는 방으로 도망칩니다.

밖에는 총소리가 들리자 샐리는 위험함을 느껴 아이와 함께 옷장 안으로 몸을 감춥니다.

 

간신히 살아남은 샐리는 데이비드에게 전화를 하고 데이비드는 아이를 구하기로 결심합니다.

점령당한 호텔 안

데이비드는 그들의 눈을 피해 엘리베이터까지 탑승합니다.

그때 테러범과 그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데이비드는 음식이 올려져 있는 카트에 몸을 숨깁니다.

다행히 테러범들에게 걸리지 않았습니다.

 

가까스로 위기를 넘긴 데이비드는 샐리와 아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편 밖에선 경찰이 진입을 준비 중이었습니다.

 

경찰들은 cctv가 있는 룸으로 이동합니다.

그 시각 주방에서는 손님들을 대피시킬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직원용 계단이 안전하고 고객들을 챔버라운지에 대비시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누구든 이곳을 탈출하고 싶다며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고 합니다.

 

모든 직원들은 호텔이 집이라며 서로들 남기로 합니다.

아르준은 고객은 신이라며 고객들을 돕기로 합니다.

 

식당의 고객들을 모아 챔버라운지로 대피합니다.

아르준 덕분에 모두가 챔버라운지에 무사히 도착합니다.

 

경찰이 건물 안으로 조심스럽게 진입합니다.

하지만 대기하던 테러범들에 의해 속수무책으로 당합니다.

 

간신히 두 명의 경찰만 살아남게 됩니다.

그 시각, 뭄바이 도시 곳곳에서 테러가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대테러 특수부대 또한 뭄바이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있었습니다.

불안한 상황이 지속되자 아르준의 토번마저 무서원 하는 사람들도 생깁니다.

 

아르준은 그런 손님들을 안심시킵니다. 

그가 믿는 종교에선 터번은 매우 신성한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외출 시 꼭 착용한다고 말을 하고 고객님께서 원하신다면 이걸 벗겠다고 이야기합니다.

호텔 인질들을 안전하게 보호

한편 테러범들은 호텔 로비 직원들까지 위협합니다.

한편, 크게 부상을 입은 손님이 챔버라운지에 들어옵니다.

 

당장 병원에 가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한 상황입니다.

아르준은 자신이 고객을 데리고 나가겠다고 합니다.

 

심각한 출혈로 정신이 아득해지는 환자에게 아르준은 자신의 종교적 신념을 벗어 부위를 감싸줍니다.

한편 챔버라운지가 안전하다는 연락을 받은 데이비드 일행도 조심스럽게 빠져나오고 있습니다.

 

그 사이 테러범들에게 데이비드는 인질로 잡혔습니다. 

경찰과 아르준이 cctv룸에 도착한 사이 챔버라운지에 불청객이 찾아옵니다.

 

그렇게 열악한 조건 속에서 경찰들이 나섭니다.

테러 이후 9시간이 흐르고 챔버라운지에 있던 자흐라와 몇몇 사람들은 그곳을 나가려고 합니다.

 

그렇게 자흐라를 포함하여 일부 사람들만 나가게 됩니다.

결국 자흐라는 테러범에게 들켜 인질로 잡히게 됩니다.

 

그때 한 남성이 바깥 취재진과 통화하며 탈출 경로를 만천하에 공개하게 됩니다.

인질은 모두 사살하라는 명령을 합니다.

 

그 시각 챔버라운지의 사람들은 탈출을 시도하고 있었고 테러범들은 그들을 쫓습니다.

그때 그토록 기다리던 특수부대가 도착하여 테러범들을 진압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지옥 같았던 모든 것들이 끝이 나고 자흐라는 무사히 구조되어 샐리와 아기를 만납니다.

아르준도 집으로 돌아가 가족과 재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