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 꿈인 소년 에디
다리가 불편해 보이는 이 소년의 이름은 에디입니다.
이 소년의 꿈은 올림픽 출전입니다.
에디는 늦은 저녁 숨 오래 참기 종목으로 올림픽에 나갈 거라며 집을 나옵니다.
엄마는 에디에게 잘 다녀오라며 말을 하지만 에디 아빠에겐 걱정스럽다며 말을 합니다.
그런 에디를 찾아오는 건 아빠의 일입니다.
아빠는 올림픽 메달도 좋지만 매번 이렇게 집을 나가는 게 너무 힘들다 말을 합니다.
엄마는 에디에게 언제쯤 그만둘 거니?라고 묻습니다.
에디의 대답은 "내가 올림픽을 나갈 때요"라고 말을 합니다.
올림픽에 대한 열정이 뜨거웠던 에디는 불편했단 다리가 좋아지고 다양한 종목에 도전합니다.
아빠는 에디에게 운동에 소질이 없다고 화를 냅니다.
올림픽을 그만두고 자신의 일이나 배우라고 아빠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에디는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스키를 시작하게 된 에디는 다른 종목과 달리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다가왔습니다.
실력을 좋으나 학벌이 좋지 않아 스키 선발전에선 제외당합니다.
꿈을 포기하지 않고 전진하는 주인공
아빠는 에디에게 스키 선수가 제대로 된 직업은 아니라고 위안합니다.
자격증을 따서 다른 일을 하라고 조언해 줍니다.
스키 장비를 정리하는 에디는 엄마에게 스키 말고 돈 벌 수 있는 일을 한다고 말을 합니다.
에디는 꿈을 접고 아버지를 따라 일을 배우기로 결심합니다.
그렇게 꿈을 포기하려고 생각한 에디에게 스키점프라는 종목이 눈이 들어옵니다.
대표 선수가 별로 없는 종목이라면 자신에게 기회가 주어질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미장 자격증 시험은 포기하고 에디는 영국으로 떠날 준비를 합니다.
아빠, 엄마에게는 스키점프로 올림픽에 나갈 거라고 말을 합니다.
영국의 스키점프 국가대표가 될 거라는 에디는 곧잘 독일로 떠납니다.
세계 선수들이 이곳에 모여 체계적인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디는 코치도 없었고 돈도 없고 당장 잘 곳도 없었습니다.
결국 카페 창고에 몰래 들어가 잠을 잡니다.
다행히 사장님의 배려로 이곳에서 지낼 수 있게 됩니다.
카페 사장님은 이곳에서 일을 하라고 제안을 합니다.
에디는 숙식이 해결되어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에디는 처음으로 15미터 점프대에 올라섭니다.
한 번에 성공하며 에디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당당하게 40미터 점프대에 도전합니다. 결과는 대실패입니다.
에디는 요령을 얻기 위해 노르웨이 선수단을 찾아갑니다.
오늘 처음 시작했다는 에디의 말에 노르웨이 선수들은 그를 비웃습니다.
에디는 그들의 비웃음거리가 되지만 당당해합니다.
불타는 의지와는 다르게 100이면 100 넘어지고 곤두박질을 계속합니다.
이를 지켜보던 슬로프 관리인이 다가옵니다.
그는 한때 국가대표 천재 유망주였습니다.
하지만 방탕한 생활과 인성 문제로 퇴출되었다고 합니다.
에디는 그날부로 브론슨을 찾아가 스키 점프를 가르쳐 달라고 애원합니다.
노르웨이 선수들은 브론슨에게 훈련을 부탁한 에디를 보고 비웃습니다.
에디에게 용기를 준 브론스코치
브론슨은 술기운에 이것저것 설명해 줍니다.
그렇게 브론슨은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담배를 물며 90미터 슬로프를 능숙하게 내려옵니다.
그의 완벽한 점프에 뜨거운 울림을 느낀 에디는 날이 밝자마자 40미터에 도전합니다.
40미터를 성공한 에디는 기쁜 마음으로 브론슨에게 달려갑니다.
올림픽을 나가기 위해서는 70미터 높이에서 뛰어야 합니다.
그렇게 처음으로 에디는 70미터 높이에 서게 됩니다.
40미터와는 차원이 다른 높이였습니다.
중심을 잃은 에디는 그대로 곤두박질쳤고 큰 부상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합니다.
병실을 찾아온 브론슨은 에디가 가지고 있었던 책을 보게 됩니다.
부끄러운 과거 후회만이 남아있던 브론슨은 에디를 보며 결심을 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 회복을 마친 에디는 훈련을 시작합니다.
브론슨은 가르미슈 시니어 대회에서 한 번만 성공하면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다로 말합니다.
에디는 올림픽 참가를 위한 첫 번째 관문에 섭니다.
영국 국가대표 자격을 위한 그의 점프는 성공적 이였습니다.
영국 스키점프 신기록을 세운 에디는 올림픽 위원회에 부름을 받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그들은 규정을 바꿔가며 스키점프 국가대표를 만들지 않으려 합니다.
에디는 61미터 규정을 따라 기록을 세우겠다며 출전을 선언합니다.
그렇게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됐고 지역 여러 대회에 참가하는데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시간이 흐른 만큼 에디의 실력도 늘었고 올림픽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대회만 남았습니다.
대회 첫날 연습 점프를 해보는데 성공적인 점프였습니다
에디의 운명이 달린 둘째 날 떨리는 마음으로 점프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에디는 중심을 잃고 넘어집니다.
그렇게 모든 걸 포기하려는 에디에게 우편 한 통이 도착합니다.
올림픽 참가 자체가 꿈이었던 에디는 혼자서 올림픽에 참가하게 됩니다.
그토록 원하던 꿈의 무대에 오른 에디는 힘차게 날아오릅니다.
에디의 기록은 형편없었지만 형국의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에디는 보다 높은 꿈을 위해 90미터까지 도전합니다.
비록 낮은 기록은 세우지만 그의 꿈을 이뤘고 세상 사람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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