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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토탈 리콜, 기억을 통째로 바꾼 반란군 스파이

by 꼬미꼬미맘 2023. 1. 29.

토탈 리콜 영화 리뷰

매일 악몽을 꾸는 미래의 남자 더그

생화학 전후로 인간의 정착지는 점점 줄어듭니다.

영국 연방국과 그들의 지배 속에 있는 오세아니아대륙인 콜로니 지역만이 인류의 정착지로 남게 됩니다.

 

그리고 여기 전깃줄에 온몸이 감긴 채 공경에 처한 남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한 여인이 그를 구하려 합니다.

 

이 모든 것은 버그의 악몽 속 일이었습니다.

와이프 로리는 매일 악몽에 시달리는 남편이 걱정됩니다.

 

로리의 직업은 구급대원입니다.

오늘도 급박한 호출에 로리는 집을 나섭니다.

 

그들이 사는 세상은 매일 발생하는 테러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그 세상은 바로 2084년의 미래 세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콜로니 지역에서는 지배를 반대하는 저항군 세력의 반발이 심했습니다.

영연방국은 콜로니 지역을 통제하기 위해 전투 로봇 드로이드를 배치합니다.

 

폴리라는 운송 수단을 이용해 단 17분 만에 콜로니 지역에 도달해 저항군을 진압했습니다.

그리고 더그는 매일 폴이라는 운송 수단을 타고 출근합니다.

 

문명이 발달했지만 인간의 삶이 나아진 건 전혀 없었습니다.

더그 또한 반복되는 일상을 살고 있었습니다.

 

눈을 감을 때마다 똑같은 꿈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힘든 일을 마친 더그는 어디론가 길을 나섰습니다.

 

직장 동료의 소개로 리콜이라는 회사를 찾아갑니다.

그곳은 완벽한 기억을 심어서 환상을 현실의 기억으로 바꾸어주는 곳이었습니다.

 

악몽의 기억을 전환하기 위해 시술을 진행합니다.

그런데 그때 시술을 중단시키는 순간 경찰들이 현장을 급습합니다.

 

더그는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그 순간 갑자기 돌변한 더그는 순식간에 경찰 특공대를 싹쓸이해 버립니다.

 

그러고는 이내 탈출을 시도합니다.

최첨단 무기의 공습에 더그는 또다시 위기에 봉착합니다,

 

그때 폭탄을 터뜨려 통로를 만드는 더그 그러고는 재빨리 탈출을 시도합니다.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더그는 곧바로 집으로 향합니다.

국가지시를 받아 위장한 더그의 아내 로리

그러나 이미 뉴스는 자신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아내에게 리콜에서 일어난 일들을 털어놓습니다.

 

로리가 당황한 더그를 진정시킵니다.

그런데 그때 로리는 더그의 목을 조르기 시작합니다.

 

순식간에 돌변한 로리의 모습에 더그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맙니다.

더그는 이윽고 로리를 제압하는 데 성공합니다.

 

사실 로리는 비밀 요원이었고 국가 지시를 받아 더그의 아내로 위장한 것이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일들에 더그는 또다시 탈출을 선택합니다.

 

그렇게 다시 탈출한 더그는 몸에 수상한 변화를 감지합니다.

자신의 몸속에 내장 통신 장치를 발견합니다.

 

이내 한 남자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그러고 더그는 남자의 지시대로 움직입니다.

 

사실 더그는 잃어버린 기억 속에서 이 상황을 예견하고 있었습니다.

통화 속 남자는 문자 하나를 전송합니다.

 

문자를 확인한 더그는 곧바로 통신 장치 해체 작업에 나섭니다.

그리고 통신의 신호를 따라온 로리는 허탕을 치고 맙니다.

 

잠시 후  로리에게 걸려온 수상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더그를 생포하라는 지시를 하고는 전화를 끊어버립니다.

 

그 시각 더그는 문자의 위치로 향합니다.

그러고는 금고의 내용을 확인하는데 그곳에는 여권과 신체를 변형할 수 있는 장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그는 한 가지 영상을 보게 됩니다.

현재 더그의 모습은 가짜이며 주소 하나를 알려줍니다.

 

다음 날 위장한 더그는 수색대를 통과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수색에 걸리고 만 더그 순식간에 주인은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더그는 혼란을 틈 타 밖으로 탈출합니다.

그의 뒤를 로리는 바짝 쫓습니다.

 

탈출한 더그는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 그때 누군가 더그의 앞에 등장합니다.

이중스파이였던 더그

더그 앞에 나타난 그녀는 다름 아닌 매일 밤 더그의 꿈속에 등장한 여인이었습니다.

그러나 로리가 더그를 코 앞까지 쫓아옵니다.

 

어떻게 해서든 추격을 따돌리려고 합니다.

거대한 자동차가 그들의 앞을 가로막아버립니다.

 

그 순간 시동을 꺼버리는 더그 이윽고 자동차는 급하강을 하기 시작합니다.

더그는 땅에 닫기 전 시스템을 가동하며 추격을 따돌리는 데 성공합니다.

 

잠시 후 더그는 영상 속 남자가 알려준 집으로 찾아갑니다.

처음 보는 집이지만 모든 것이 익숙하기만 하고 손쉽게 열쇠를 찾는 데 성공합니다.

 

코드는 더그의 머릿속에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코드를 찾기 위해 기억 속 정보를 꺼내려고 합니다.

 

이내 수상을 더그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말해줍니다.

더그의 기억을 지우고 저항군의 일원으로 심어두었습니다.

 

그러게 저항군이 된 더그를 추적해 그들의 본거지까지 알아낸 것이었습니다.

결국 더그는 이중 스파이로 살아온 것이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더그의 싸움

그러나 리콜이란 전광판을 본 더그의 표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더그의 기억은 어디까지가 현실이며 어디까지가 조직인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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