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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인투 더 스톰, 토네이도의 강한 힘

by 꼬미꼬미맘 2023. 1. 17.

인투 더 스톰 영화 리뷰

인투 더 스톰 영화 줄거리

거대한 토네이도에 쓸려가는 한 남성의 차량이 나옵니다.

갑자기 주위가 조용해지고 남성은 곧바로 추락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궁금해집니다.

토네이도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하는 남성의 이름은 피트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반년 가까이 촬영으로 건진 것이 없어 스폰서로부터 계약 해지를 당할 위기에 처합니다.

한편, 실버튼 고등학교의 교감 직인 게리는 자신의 자식들과 함께 졸업식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첫째 아들 도니는 평소 마음에 두고 있었던 케이틀린이 과제 제출로 공경에 처해있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아버지를 버리고 동생인 트레이에게 촬영을 맡깁니다.

 

같은 시각 토네이도의 징조인 우박이 내리자 다큐멘터리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서 특수 설계한 차를 타고

이동하는 피트 일행입니다. 토네이도는 졸업식 행사를 하던 학교로 향해 대피령이 내려집니다.

 

졸업식은 당연히 엉망이 됩니다. 자신의 아들 도니가 보이지 않자 게리는 다급하게 전화를 합니다.

계리는 도니가 걱정이 되어 태풍을 무릅쓰고 공장으로 향합니다.

 

도니와 케이틀리는 건물이 무너지면서 그 안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피트 일행은 토네이도를 찍어 부자가 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도망가라고 설득하던 중

 

토네이도가 근처에 생기며 자신들까지 휩쓸리게 됩니다.

그때, 도니에게 가던 게리와 트레이 또한 그 상황에 말려들게 됩니다.

 

게의 차는 토네이도로 인해서 전복이 되어버립니다.

앨리슨 자신을 구해준 보답으로 게리를 도니가 있는 장소로 가는 것에 도움을 줍니다.

 

도니와 케이틀리는 고립된 상황에서 파이프가 터져 밀폐된 공간에 물이 차오르기 시작합니다.

피트 일행은 두 번째 토네이도와 만나게 되고 경유 차량이 파괴됨과 동시에 휘발유가 점화 돼버립니다.

 

제이콥은 무리하게 촬영을 시도해 결국에는 목숨을 잃고 맙니다.

제이콥의 죽음 앞에서 촬영을 계속하려는 분류와 게리의 아들을 구하는 사람들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도니와 케이틀린은 익사당하기 전 유언 영상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게리 일행은 물이 차오르는 곳을 찾아 그들을 구해내는 데 성공합니다.

 

곧이어 촬영이 주목적이었던 피트가 나타나고 사방으로 흩어져있던 토네이도는 기상 이변으로

하나의 폭풍이 되어 개리에 학교로 향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게 됩니다.

토네이도의 무서운 힘 태풍의 눈

학교의 교감이었던 게리는 망설임 없이 학교로 향한 뒤 사람들을 피난시킵니다.

하지만 도로가 막혀 움직이기 못하는 절망적인 상황에 높이게 됩니다.

 

도니는 공사장에 배수관을 알고 있어서 그곳으로 대피를 권유합니다.

이 와중에도 피트는 동영상을 찍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피트는 촬영이 아닌 태풍으로 인해서 뚫린 철문을 막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 간 것입니다.

차를 땅에 고정하려 하지만 비가 오는 바람에 땅이 젖어 고정이 불가능해집니다.

 

게리는 배수구와 로프를 이용해 차를 연결시킵니다.

피트는 신만이 볼 수 있는 풍경인 태풍의 눈을 봄과 동시에 생을 마감하며 토네이도는 사라집니다.

 

태풍의 눈을 지난 뒤 꼬리 폭풍은 더 강력했음에도 게리와 사람들은 모두 생존에 성공합니다.

영화를 본 후 소감

이 영화는 2013년도 디스커버리 채널의 스톰 체이서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3명의 사람이 

실제로 토네이도에 휘말려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영화의 한 부분인 피트의 죽음을 이 영화에 연결시켰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던 명량을 제친 기록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 자체를 핸드폰 혹은 다큐멘터리식 촬영을 주로 사용해 저렴한 제작비로 만들어서

토네이도에 대한 표현들이 영화의 몰입감을 반영한다는 혹평도 많았습니다,

 

이 영화의 초반 부분을 보면서 진짜 너무 지루함을 느꼈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몰입감이 생겼습니다.

재난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 또는 토네이도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던 분들에게 제격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토네이도의 연출이 숨도 못 쉴 만큼 잘 표현되어 있고 러닝타임 또한 89분으로 매우 짧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재난 영화 중에서도 몰입감이 좋은 영화를 찾는다면 인투 더 스톰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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