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굴1 도굴, 서울 한복판에 묻혀 있는 보물 천재 도굴꾼 강동구 황영사 금동불상을 훔치고 맛있게 해장국 한 그릇 먹고 있는 잘생긴 도굴꾼 강동구가 있습니다. 강동구는 불상을 훔친 걸 일부러 소문을 내고 다닙니다. 골동품가게를 돌아다니면서 거액을 준다고 해도 절대 팔지 않습니다. 이유는 불상을 사줄 많은 돈을 가진 위험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생체 인식으로 문을 열 수 있는 금고를 만든 회장님이 있습니다. 진상길 회장이라고 합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모든 골동품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엄청난 재력을 가진 듯 보이지만 그의 진짜 모습은 훨씬 무서운 내면이 있습니다. 진상길 회장은 개인 금고를 만들어준 설계자를 세상에서 사라지게 만들어 버립니다. 드디어, 도굴꾼 강동구에게 진상길 회장이 접근합니다. 강동구를 찾은 그는 진상길 회장의 오른팔 주광철.. 2023. 1. 17. 이전 1 다음